쉿! 토박이들만 안다~ 숨겨진 피서 명당
사람 많고 물가 비싸 더 열 받는 피서지는 이제 그만! 한적하게 더위를 날릴 수 있는 피서 명당~ 어디에 숨어있을까? 쉿! 지역 토박이들이 전하는 피서 명당을 찾아가보자. |
▶ 전북 고창 샛벌체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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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숲과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아름다운 경관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경북 상주시 은척면 남곡리 성주봉 기슭에 위치한 성주봉 자연휴양림. 산림내 휴양과 휴식에 필요한 최소한 기본시설만이 설치되어 있어 자연이 살아있는 깊은 계곡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휴식을 취하는 데 그만이다. 숲속의집 6동과 단체용 한방산림휴양관 11실이 숨기듯 절묘하게 위치. 단체행사가 가능한 수련관 및 한방세미나실도 운영되고 있는 곳. 얼마 전 TV에서 ‘3단계로 즐기는 수심별 휴양림 속 수영장’이란 컨셉으로 이색 피서지에 소개되기도 했다.
위치: 경상북도 상주시 은척면 남곡리 산50번지 문의: 상주시청 상주시한방사업단지관리사업소 (054-541-2122) 휴양림관리사무소 (054-541-6512,6513). |
▶ 때때수 폭포가 있는 평창 계촌정보화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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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에 자리 잡은 계촌정보화마을. 서울에서 2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간의 생체리듬에 가장 좋다는 해발고도 700m에 위치한 이곳은 전형적인 시골마을이지만 폭이 넓고, 수량이 풍부한 뇌운계곡을 끼고 있다. 잔잔한 곳과 급류가 번갈아 위치하여 경치 감상과 함께 짜릿한 스릴이 넘치는 래프팅 체험을 하기에는 그만~! 특히 평창군에서만 볼 수 있는 때때수 체험과 황토방에서 묵는 특별함이 있다. 30분쯤 갑자기 물줄기가 쏟아져 내리다가 뚝 끊기는 것을 반복한다해서 <때때수 폭포>라는 이름이 붙은 이곳은 동양에서 하나뿐인 폭포로 2, 3시간 간격으로 갑자기 물줄기가 쏟아져 내린다. 마을에서 마련한 황토방에서는 체험객들을 위해 바비큐 공간과 모닥불을 피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놓고 있다. 친한 사람들끼리 함께 여름 휴가를 즐기러 가기에 좋은 곳.
위치: 강원도 평창군 계촌 문의: 016-619-7996 |
▶ 산장에서 보내는 금산에서의 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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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 인접한 산중에 가장 아름답고 영험한 산으로 꼽히는 남해 금산. 금강산을 빼닮았다 하여 '소금강'이라 불리는 금산은 기암괴석이 산 전체를 두르고 있는 곳. 이 산의 꼭대기에 1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금산 산장이 있다. 남해 바다는 물론 대마도까지 볼 수 있는 명당 중의 명당! 높은 산자락에 위치한 까닭에 직접 지게에 짊어 지고 온 자연산 100% 절벽 특식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이곳만의 특징이라고. 여름철 나만의 무릉도원을 즐기기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금산 북곡저수지 주차장까지 차로 이동 가능, 여기서 셔틀버스를 타면 산 정상까지는 20분 정도 걸어서 올라갈 수 있다.
위치: 경남 남해 금산 문의: 금산 절벽 산장여관 055-862-6060 남해관광시 참고 http://www.tournamhae.net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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