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15일 토요일

기면증의 원인과 증상 알아보기

무더운 날이 언제 끝날까 생각했는데 어느새 입추, 말복도 지나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한낮에는 땀이 줄줄 흐르는 더위가 계속되고는 있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이제 선선한 바람도 불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무더운 날씨로 인해서 낮에 잠이 쏟아진다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는 졸음과의 전쟁! 혹시 기면증이 아닐까 의심해 보셨나요? 기면증 원인, 증상에 대해 한 번 알아보기로 해요. 

학생 직장인들은 특히 점심시간이 지나면 따사로운 햇빛 때문에 졸음이 솔솔 밀려오기 때문에 졸음과 싸우느라 무척 힘들지요. 
처음에는 그저 더운 날씨에 지쳐, 피곤해서 등의 이유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방치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건강한 학교, 직장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혹시 내가 기면증은 아닌지 기면증 원인, 증상에 대해 정확하게 알아보고 치료와 예방법에 대해서 살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잠을 자도자도 피곤함은 가시질 않고, 아침에 일어나도 개운함은 느껴지지 않고, 근무 중인데 시도때도 없이 졸음이 쏟아져서 너무 고통스럽고...등등 기면증의 증상으로 많은 분들이 대부분 비슷한 증상때문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심할 경우에는 운전 중인데도 정신을 차리지 못할 만큼 졸음이 몰려와 위험한 분들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잠이 많거나 과도한 주간 졸림증에 대해 기면증이라 하지만, 기면증은 중추성 과수면증의 한 분류입니다. 


기면증과 중추성 과수면증은 한 가지에 계속해서 집중이 필요한 경우 많이 나타납니다. 회사에서 업무를 처리할 때, 운전중 일 때, 학생일 경우 수업시간 공부할 때 등이지요. 기면증의 원인, 증상을 가볍게 생각하고 계속 방치할 결우 공부, 일상생활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기면증의 원인, 증상을 치료하지 않을 경우에는 집중력감소, 기억력감소 등의 신경정신적 문제가 나타날 수 있고, 시야가 흐려지거나 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증상, 교통사고 등의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기면증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지만, 수면과 각성을 조절하는 중추 신경계희 부분적 장애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잠이 들면서 혹은 깨면서 헛것이 보이는 듯한 환각, 근육에 힘이 빠지면서 갑자기 주저 앉게 되거나, 깜빡 졸았지만 정작 본인은 졸았는지 조차 모르는 현상 등이 지속되거나 과도한 졸음이 쏟아져 참기 힘들다면 전문의와의 상담 또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꼭 알아두셔야 합니다.


자도자도 졸리고 졸음과의 싸움에서 이기지 못한다면! 기면증 원인, 증상을 꼭 알아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