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22일 수요일

교통 사고 후 수습하는 방법


아무래도 운전을 하다 보면, 아무리 조심한다고 해도
크고 작은 사고가 생길 수 있습니다.

사고가 나게 되면, 아무리 운전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당황을 하게 되는데, 이를 악용하는 보험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사고가 났을 때는, 사고에 어떻게 대응을 하는지가
중요하지요.

그럼 보험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서, 사고 발생시
이에 대응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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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후 수습하는 방법


1. 사고 즉시 합의보다 경찰이나 보험사에 신고

보험사나 경찰에 사고를 접수함으로 하여, 현장에서
서로의 양해하에 헤어진 후 뺑소니 당했다고 보험사기 수법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보험사를 통해, 직접 처리할 때보다 적은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고, 사고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사기꾼의 보험사기
경력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험사에 사고를 접수한다고 해서, 꼭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사고나면 바로 신고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사진촬영하여 증거 확보

사기꾼들은 미리 모은 목격자를 내세워 운전자 과실을 
더욱 부각시키기 때문에, 이에 대응하기 위해 사고현장에서
증거를 확보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의 이동경로나 사고현장, 충돌부위 등을 전문적으로
분석하면 보험사기를 입증할 수 있기 때문에, 정밀한 분석을 위해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오랫동안 자동차를 현장에 세워두게 되면, 법적으로 제재를
받을 수 있으니 5분 안에 사고현장을 촬영하고 도로변으로
이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합의했다면 반드시 합의서 작성

혹시 보험사에 사고접수를 하지 못하여, 어쩔 수 없이 현장에서
합의를 하게 될 경우, 뺑소니로 몰리지 않게 합의서를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합의서에는 합의금액과 장소, 일시와 합의금의 보상범위
자필서명 등을 포함해야 합니다.


4. 사고에 대한 과실을 인정하지 말고 보험사에 일임

교통법규를 위반해서 사고를 냈다고 해도, 일단은 침착하게
대응하고 보험사가 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기꾼들은 상당히 많은 관련 지식을 이용하여 사고에 대한
과실이 모두 운전자에게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를 인정하게
유도하는 수법으로 사기를 치게 됩니다.

특히 면허증이나 자동차등록증을 요구하거나, 과실을 인정하는
확인서를 작성하도록 강요를 하면, 단호하게 거부해야 합니다.


5. 병원은 보험사 지정병원이나 제 3의 병원 이용

사기꾼들은 미리 공모했거나 진단서를 쉽게 발급받을 수
있는 병원을 이용하여, 치료비를 과장하게 됩니다.

때문에 이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보험사에서 지정한
병원이나 제 3의 병원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