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비라서 반갑습니다. 더위를 많이 타는 저에게는 작은 기쁨이기도 합니다. 전국적으로 들리는 장마소식에 걱정거리가 하나 생기기 시작하네요.
이번주말도 계속 비가 온다고 하니 빨래 때문에 걱정이 시작되네요. 빨래감은 자꾸 쌓여가는데 빨래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됩니다. 장마철 빨래말리기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할께요.
장마철의 고온다습한 환경은 온 집안 구석구석 곰팡이와 세균의 영역을 넓히는데 딱 좋은 환경입니다. 꿉꿉하면서도 후덥지근한 날씨에 땀은 흐르는데 장맛비에 옷은 젖어가고 빨랫감은 쌓여만 가죠. 상상만 해도 벌써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ㅎㅎ
이럴때 일수록 식중독, 곰팡이, 호흡기 질환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특히 젖은 옷이나 신발을 통해 세균과 곰팡이에 노출 될 수 있기에 장마철 빨래말리기, 뽀송뽀송하게 신경을 써 주셔야 합니다.
이럴땐 빌래 건조대 아래에 신문지를 깔아주시면 좋아요. 건조대 아래에 신문지를 놓고 선풍기를 틀어주면 훨씬 빠르면서 뽀송뽀송하게 빨래를 말릴 수 있습니다. 일기예보를 확인하지 못하고 밖에 빨래를 널어놓았다가 봉변을 당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 신문지와 선풍기만 활용하면 걱정이 없답니다.
이번에는 양초나 향초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양초나 향초를 이용하면 빨래를 건조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양초는 습기를 빨아들이는 효과도 있고, 공기 중 나쁜 냄새도 제거해 줍니다. 향초는 정말 향이 다양하고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있으니 가족들이 좋아하는 향으로 선택하여 집 안에 커두면 향기도 좋고 습기까지 제거 완료~
장마철이 길어질수록 집 안에 가득한 습기로 인하여 곰팡이 걱정, 불쾌지수까지 높아지는데 이럴 땐 보일러를 20~30분 정도만 틀어주세요. 집안 가득했던 습기가 신기하게도 제거된답니다.
계속되는 장마철, 똑똑한 장마철 빨래말리기 방법으로 빨래도 기분좋게, 옷도 뽀송하게 즐거운 생활을 누리세요.
습기는 이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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